신인 걸그룹 메이딘(MADEIN)이 베일을 벗었다.
143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수혜, 가은, 세리나, 나고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메이딘은 마시로(1999년생)부터, 예서(2005년생), 미유(2003년생), 수혜(2004년생), 가은(2005년생), 세리나(2006년생), 나고미(2007년생)까지 총 일곱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케플러(Kep1er) 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마시로는 JYP 공채 오디션 출신으로,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까지 갖춘 멤버다. 예서 역시 케플러 출신으로, 남다른 보컬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라임라잇(LIMELIGHT)으로 활동했던 미유와 수혜, 가은은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 역량을 두루 갖춰 안정적인 팀 케미스트리를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PRODUCE 101 JAPAN THE GIRLS(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에 참가했던 세리나와 나고미가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했다.
메이딘은 대부분의 멤버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까지 이뤄낸 것을 계기로, 팬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팀(WE MADEIN U)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케플러로 활동한 마시로와 예서에 이어 라임라잇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이딘은 데뷔 전부터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치는 등 뜨거운 스타성을 입증하며 5세대 걸그룹 기대주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신호탄을 쏘아 올린 메이딘은 오는 9월 데뷔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