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올해 하반기 주요 목표로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확대 등을 꼽았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지난 25일 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질적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수협은행은 올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1857억원 총자산 74조4458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본 회의에 앞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상반기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지난 상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서초동금융센터(센터장 조성현)가 차지했으며 금융본부 1위는 서울테헤란금융본부(본부장 김태경)가 수상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
이형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