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우즈벡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와 업무협약

강원도립대는 우즈베키스탄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AKIS)와 상호 인력지원 및 문화교류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립대는 우즈베키스탄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AKIS)와 상호 인력지원 및 문화교류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AKIS)와 상호 인력지원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문화 분야 교류 △학생·교수 연수 교환 프로그램 활성화 △공동 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AKIS는 농업부 산하 13개 연구소, 6개 농업대학, 농촌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플랫폼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 지원 및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김광래 총장은 “AKIS에 소속된 농업 관련 대학에 농업근로자 지원센터를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에 농업인 계절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도내 소재 16개 대학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강원도립대가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