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 737억1300만원, 영업이익 177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16.8% 늘었다.
회사는 용도별 매출로 방열시트용 매출이 225억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용 매출이 334억원, 첨단산업용 매출이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41.7%, 26.5%, 18.9%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 등 모바일 용도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전년 및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모바일을 포함한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 지속으로 인해 매출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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