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2024년도 주안·부평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안과 부평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 교육·컨설팅·기술 지원 및 산학공동프로젝트 특화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석한 기업 관계자 50여명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장은 “기업의 현장 문제를 이해하고 교수, 학생, 전문가로 구성된 집단지성과 지능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업의 스마트 제조 촉진이 목표”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 사례를 유사 업종에 확산시켜 기업의 스마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