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그라운드 220'에서 LG랩스를 체험할 수 있는 '우와한 라이프스 굿 연구소' 팝업존을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그라운드 220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테마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영 제너레이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LG랩스는 LG전자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소개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팝업존은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진공관 오디오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이 탑재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 등으로 구성했다.
고객은 팝업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본보야지 존에서는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본보야지를 가상 체험하고, LG 그램 프로로 나만의 캠핑카를 디자인한다. 듀크박스 존에서는 오디오 전면 투명 OLED 디스플레이로 연출되는 다양한 영상을 감상한다.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인공지능(AI)가 만들어낸 다양한 음악을 LG 엑스붐으로 즐긴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LG전자의 브래드 가치가 전달되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팝업존을 통해 LG랩스를 알리고 미래세대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인플루언서 침착맨, 조승연의 탐구생활, 미미미누 등과 협업해 LG 랩스를 알린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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