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새김이 초개인화 인공지능(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은 위버스마인드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단어별 발음 점수, 음소 단위의 세세한 평가,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끊어 말하기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말하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취약점을 인지해 피드백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학습자의 발화를 영역별로 분석한다. 원어민 발화와의 비교 분석으로 발음, 강세, 억양, 속도, 문장력 차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한다. 뇌새김 왕초보스피킹 콘텐츠에 우선적으로 도입되며, 점차 다른 콘텐츠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은 학습자가 자신의 발음을 원어민과 비교하면서 실시간으로 교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뇌새김 사용자에게 더 나은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