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EV/전지소재, 의료/헬스케어, Specialty Chemical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2024년 12th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LG화학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은 LG화학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바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LG화학 석유화학연구소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된 협업제안서는 LG화학 석유화학연구소의 검토를 거쳐 밋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다. 이후 9월 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대1 비즈니스 밋업이 개최된다. 최종 후속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센터와 LG화학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 가점 및 연계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및 노션 크레딧)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및 법률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자체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LG화학에서는 △공동 기술개발 및 협력 △사업화 지원 △협력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연계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LG화학 석유화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친환경 소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LG화학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접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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