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는 레드햇(Red Hat)과 CCSP 총판 런칭 세미나를 마쳤으며, 국내 총판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에티버스는 '레드햇 CCSP(Certified Cloud &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 국내 총판 계약을 최근 체결했으며, IT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해 레드햇 CCSP 프로그램 설명 및 레드햇 공공 클라우드 전략, 에티버스의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은 Red Hat 소프트웨어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as-a-Service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Red Hat 제품을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에티버스는 2016년 레드햇 총판사업자로 선정되어 한국 레드햇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의 총판사업자로 선정되며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한편, 에티버스 그룹은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 에티버스이비티 등 총 6개의 관계사가 IT 전문 역량과 협업으로 이룬 고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IT 기술 전문성을 살린 클라우드 SW 개발뿐 아니라 디지털 컨슈머 비즈니스로 미래 성장 동력을 넓히고 있으며, 지주사 이테크시스템은 SG PE로부터 약 1,8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