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에듀플러스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글로벌비즈마켓,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15개국 200여 개 교육기업, 기관, 교육청이 참여해 에듀테크, 에듀콘텐츠, 평생교육, 초등교육 분야의 아이템과 교육솔루션을 전시한다.
천재교육은 코엑스 1층 A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AI센터의 AI기반 에듀테크 기술 △T셀파의 디지털 수업 도구 △밀크T의 과목별 수업 콘텐츠 △올인원 문제집 앱 디북의 교육 서비스 등 14개 구역을 통해 자사 교육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음성인식 기반 STT(Speech-to-Text) 말하기 평가 기술 △광학 문자인식 기술을 접목한 OCR 시험지 문제지 인식 기술 △GPT를 활용한 독후감 첨삭 서비스 기술을 선보이며 천재교육 AI 센터가 개발한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T셀파의 공교육 특화 AI 평가·분석 서비스 '지니아튜터'를 선보인다. 지니아튜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분석한 뒤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9일 컨퍼런스룸 교육나눔터에서 교원과 교육자들을 위한 '2024 교사연수회'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성형 AI시대의 교육과 교육용 AI 기술의 실체'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