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단독 콘텐츠 '케밥먹' 론칭…첫 손님 지상렬과 '매운 신고식'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가 지상렬의 매운 호통과 함께 유튜버로서의 첫 시작을 알린다.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 첫 단독 유튜브 콘텐츠 '케이의 밥 먹었어요?'(이하 케밥먹)가 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케밥먹'은 케이가 팬들에게 습관처럼 건네는 시그니처 인사를 타이틀로 한 케이 주도의 첫 유튜브 콘텐츠로, 케이가 게스트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게스트의 고민을 들어주는 몸보신, 마음 보양 콘텐츠다.

'케밥먹'의 첫 회는 평소 그가 좋아하는 코미디언이라 밝힌 지상렬을 게스트로 한 유쾌호통 향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간판이 중요하다. '케이의 혀잔치' 어떠냐? 케이 푸드가 난리지 않냐. 샌프란시스코 가서 김밥도 말고”라며 지상렬다운 유쾌한 조언은 물론 극대노 호통까지 롤러코스터급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한편 케이는 올해 2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마치고 지난 6월 28일 개막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 여주인공 카오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OST 수록곡 '스며드는 중' 등 가수 활동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