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고잉세븐틴'서 유쾌낭만 청춘美 입증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이 유쾌함과 낭만 가득한 MT와 함께, 우정을 새롭게 다졌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 110 그르륵 칵칵 TTT #2'를 공개했다.

'TTT'는 'MT SEVENTEEN REALITY'의 줄임말로, 세븐틴의 여행기를 그린 콘텐츠다. 특집편 두 번째 회차인 이번 편에서는 경기도 포천의 한 펜션으로 MT를 간 세븐틴이 바비큐 파티와 각종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우리 팀은 변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가고 있다“라는 디에잇의 뭉클한 말도 잠시, 중국어로 질문하고 한국어로 답하는 고난도 게임부터 도겸이 개발한 정체불명의 '일렉트로닉 맨'까지 폭소만발 게임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야외에서 공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유쾌 토크를 이어가는 세븐틴의 모습은 10년째 쌓아가는 이들의 '청춘낭만'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했다.

한편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로, 최근 'EP.29 불면제로 Ⅱ #1'로 18번째 1000만 뷰 에피소드를 추가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