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막내 쯔위가 맏언니 나연, 리더 지효에 이어 팀 내 솔로주자로서 정식 출격한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 쯔위 첫 솔로앨범 'abouTZU'(어바웃 쯔) 관련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쯔위의 비주얼을 강조한 듯한 매혹적인 영상미와 함께, 여러 개의 시계와 물컵에 번지는 불씨, 나뒹구는 종이더미, 액자 속 파도 등 판타지풍 오브제들이 다양한 형태로 비쳐지는 모습이다.
이는 'I'm a believer, a Dreamer. Trust me', 'before I give you my all, I will ask one last time. So are you ready?'라는 자막과 함께 정식 첫 솔로행보로 펼쳐질 쯔위의 색다른 매력포인트를 암시하는 듯한 인상으로 관심을 끈다.
쯔위 첫 솔로미니 'abouTZU'에 관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7~28일 양일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단독공연과 함께, 총 150만명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매듭지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