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서 맞닥뜨린 스트레스, 불안감, 두려움, 외로움,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치유명상커뮤니케이션 최고위과정이 국내 대학 커리큘럼으로는 최초로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 개설됐다.
이 과정은 최근 정부, 자치단체, 학교, 스포츠 영역까지 광범위하게 명상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의 간편한 명상수련 접근방식은 물론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명상을 지도하는 방식에 서툴러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선명상, 노장사상, 자연예술,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습, 특강을 병행하면서 문제 해결과 치유명상커뮤니케이션 리더그룹 형성에 주안점을 뒀다.
박상건 책임교수는 동국대 교수, 조계사 보리수신문 편집위원장, 섬문화연구소장으로서 해양치유와 마음치유, 치유스토리텔링과 이미지명상을 지도하고, 명상 스타스님 마가 큰스님, 성해스님은 선명상과 깨달음의 방식, 범준스님은 음악명상, 상담치유전문가인 홍유신 동대교수는 관계의 문제와 상담방법, 전 한국언론학회장인 노장사상가 김정탁 성대 명예교수는 마음수련과 동양철학 커뮤니케이션, 전 한국시인협회장이자 대한민국학술원회원인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자연예술과 치유시 등을 강의한다.
이 강좌는 덕성여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수강신청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