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Mobil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ics), 우주(Space) 분야 세계적 전문가가 모여 첨단기술 최신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제4회 마스(MARS) 월드포럼'이 2일 과학수도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시와 한글과컴퓨터 그룹이 올해로 네 번째 개최한 행사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 주제는 '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다. 급격하게 발전한 AI 기술과 융합해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에 나타난 변화,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대전시는 포럼 내용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중계해 첨단기술 분야 관계자와 종사자는 물론 미래 주역인 청소년, 젊은이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과학수도의 면모를 보여줬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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