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몬드는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2024 일산 Part2”에 참가해 신제품 '닥터 아몬드 P3'를 선보인다.
아몬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일 '닥터 아몬드 P3'는 반려동물의 체온, 심박수, 혈압 등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휴대형 펫스캐너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측정 속도가 빨라 집에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항문에 체온계를 삽입하여 측정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피부에 접촉하여 측정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했다. 자체 앱을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SNS에 공유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쉽게 기록할 수 있다.
닥터 아몬드 P3는 지난 6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목표 금액의 3,600% 이상을 달성했다. 아몬드 나윤후 대표는 “향후 펫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닥터 아몬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해외 판로 개척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