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발굴된 하이퍼클라우드가 오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AR/XR콘텐츠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 하이퍼클라우드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서 'AR Campground'라는 주제로 AR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 진행 중이다.
하이퍼클라우드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AR 기술을 통해 브랜드 경험 및 메시지를 직접 인지하고 자연스러운 체험형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문객들은 AR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실감형 콘텐츠로 자연스러운 A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AR 콘텐츠로는 AR Item Hunt, AR Fishing, AR Brand Catcher로, 캡슐 뽑기를 통해 애플워치, 매트 블랙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펜, 레몬 캔디 등 다양한 선물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 스타트업이 현대백화점의 전국 지점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