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Magnetic’에 전 세계가 이끌리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31위, 61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두 차트 4월 6일 자에 진입한 이래 19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Magnetic’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8월 1일 자) 144위에 랭크되며 19주째 차트 순항 중이다. ‘Magnetic’은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상반기 발표된 K팝 노래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아일릿의 존재감은 빛났다. ‘Magnetic’은 음원이 발매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멜론, 지니, 벅스 주간 차트(집계 기간 7월 29일~8월 4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