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겸 모델 카리모바 엘리나(이하 엘리나)가 풋풋한 짝사랑 R&B로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7일 순이엔티는 최근 엘리나가 첫 싱글 'Dear Moon'을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엘리나는 2015년부터 '리나대장'이라는 활동명과 함께 여러 SNS를 통해 패션, 커버영상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해온 1300만 틱톡커 겸 모델이다.
첫 싱글 'Dear Moon'은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이 담긴 알앤비(R&B) 장르의 곡으로, 커버콘텐츠와 함께 다져온 엘리나의 음악적 역량과 감성들이 담겨있다.
특히 메인보컬·코러스 세션·프로듀싱·작사 등 앨범 제작의 모든 부분을 직접 참여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크리에이터를 넘어 멀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보일 것을 예고하는 바라 할 수 있다.
엘리나는 Dear Moon 음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대중적 소통을 거듭하는 한편, 연내 EP앨범 발표를 준비할 계획이다.
엘리나는 “Dear moon은 평소 커버송(Cover Song) 콘텐츠를 통해 쌓아온 나의 음악적인 발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여 이번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