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과 테라플랫폼(대표 서천석)은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충청북도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조성 지원사업을 포함한 지역 및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충청북도를 혁신과 기술 발전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는 “디엘정보기술과 테라플랫폼은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기술 성장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기후와 에너지부터 건강과 안전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산업에서 요구되는 여러 사항을 해결할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 파트너십이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엘정보기술은 최근 자체 개발한 전과정 관리 솔루션(LCA) 에코 인사이트(Eco-Insight)를 세계 최초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데이터 전주기 관리 솔루션 테레사(TERESA) 라인업 또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테라플랫폼은 에너지, 환경, AI 빅데이터 분야를 융합해 에너지 최적화, 최적 설비 관리, 탄소배출권 관리, ESG 경영지원, 자원순환 등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화까지 연결시키는 컨설팅 분야에서 많은 성공 사례를 보유했다. 특히 지역과 연계해 과힉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여러 부처의 유관 사업의 기획 제안 및 수행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