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더마 SOS 릴리프 패치'가 2024년 상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패치 부문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는 한독의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 클리어틴이 작년 12월 출시한 패치형 화장품이다. 머리카락 3분의 1 굵기의 마이크로포인트가 살리실릭애씨드(BHA) 등 유효성분을 피부에 직접 전달해 피부 진정효과를 준다. 이 패치는 화해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리뷰 평점 4.31점을 받았으며,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많았다.
화해 어워드는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최하는 국내 최내 규모의 종합 뷰티 시상이다. 1100만명의 화해 앱 사용자가 작성한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 시상한다. 화해 어워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베스트 신제품, 효능효과, 이너뷰티, 비건 등 총 4개 부문의 어워드가 있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사업실 상무는 “이번 화해 어워드 선정으로 클리어티앤의 제품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일리 피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