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페이(대표 이해우)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일리페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SME)의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디자인하고 장기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기술력을 활용해 사업자와 함께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만들고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머는 스타트업 창업가가 가장 선호하는 액셀러레이터로 6년 연속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발간하는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데일리페이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계기로 SME 맞춤형 멀티 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데일리페이는 중·소상공인이 데이터만 연결하면 편리하게 자금 조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투자금을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용분석모델과 매출채권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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