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열애 중이다.
은가은의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소속 가수 은가은이 박현호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이들은 "두 사람은 올해초 한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다. 다만 자세한 사정은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려운점 양해바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TOP7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가수는 물론 각종 예능과 MC로도 활약중이며,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도 맡고 있다.
박현호 역시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해 2020년 5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또 2022년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이하 은가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은가은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올해초 한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점 양해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