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광주시의 청년 일자리 인기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하반기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상반기에 이어 16기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해 12명의 드림청년을 선발했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립 사업은 광주시와 전남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광주지역 거주 청년층의 직장경험과 기업의 구인매칭으로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광주 대표 청년 일자리사업이다.
해양에너지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일자리창출과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이번 16기까지 총 69명 드림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12명의 드림청년은 이달 초부터 12월까지 5개월 근무를 통해 직장경험을 수행하게 된다. 해양에너지는 현재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는 등 지역인재육성과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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