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코리아, '2024 코리아빌드위크' 성료…미래 친환경 건축과 인테리어 트렌드 주도

'GAINA'의 데모장비 시연을 체험하고 있는 박람회 참관객(제공:가이나 코리아)
'GAINA'의 데모장비 시연을 체험하고 있는 박람회 참관객(제공:가이나 코리아)

가이나(GAINA) 코리아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 코엑스'는 메쎄이상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건설과 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가이나 코리아는 세라믹 도료 '가이나'의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가이나 다기능 세라믹 도료의 기능 5가지(단열, 차음, 결로, 자외선차단 등)를 테스트할 수 있는 존(ZONE)을 구성해 참관객으로 하여금 기능에 대한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에서는 건축주를 비롯한 건설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건축·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세라믹 도료 'GAINA' 다양한 기능(제공:가이나 코리아)
세라믹 도료 'GAINA' 다양한 기능(제공:가이나 코리아)

최근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그린건축 리모델링 등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라믹 도료 '가이나'는 우수한 단열효과로 외부 열을 차단하고 내부 온도를 유지하여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을 줄여주며 유기용제 등의 위험물을 사용하지 않는 수성도료로 인체 유해 물질을 방사하지 않아 친환경 인테리어에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기를 포함하고 있는 세라믹층이 소음을 반사하고 소리의 진동을 흡수하는 형태를 반복해 우수한 차음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자외선에 강한 세라믹 층을 제공해 일반 도료보다 2~3배 더 오래 지속되는 코팅을 만들어 장기적으로는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이나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빌드위크를 통해 가이나 세라믹 도료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한 업계종사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가이나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이나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품 가격 및 물성표 등 실제 도료 적용에 필요한 자료는 유선 문의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