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랭코드가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과 AI 기반 디지털 세일즈 상담 플랫폼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랭코드의 대화형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CXP'와 아톤의 디지털 컨택센터 서비스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 센터(AICC)'를 결합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디지털 세일즈 상담 플랫폼은 웹, 애플리케이션(앱),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AI 삼품 추천 서비스가 통합된 환경을 제공한다. 맞춤형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어 기업은 생성형 AI를 엔드투엔드로 제공할 수 있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국내 AICC 시장 규모가 2030년 약 4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 업무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AICC 기술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 랭코드 대표는 “지속적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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