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앱 내에서도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 개설이 가능하게 됐다.
빗썸(대표 이재원)은 지난 9일부터 빗썸 거래소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도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NH농협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이용자들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거래소 앱과는 별도로 제휴 은행 앱을 다운받거나 은행 지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빗썸 서비스 내 원화 계좌 연결로 들어가면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한편 빗썸은 지난달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열였다. 오프라인 고객 상담 및 NH농협은행 신규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등 보다 쉽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 지원을 하고 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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