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가 소트트웨어(SW) 전공생과 비전공생, SW교사와 SW분야 재직자까지 아우른 종합 SW교육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센터장 이석환 교수)는 8월 13일~14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와 아스티호텔에서 '제1회 전국대학 SW성과 공유 포럼', '인공지능(AI)·SW 교사 아카데미', '지자체 협력형 RESIDENT 교육', 'SW중심대학 영남권 연합 및 해커톤 대회'을 동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전국대학 SW 성과 공유 포럼'은 전국 SW대학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해 전체 SW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동아대, 이화여대, 홍익대, 인천대, 부산대, 전남대, 한양여대, 배재대, 숙명여대, 부산SW마이스터고 등 SW전공생 80여명이 참가해 SW 개발 결과물을 발표 공유한다.
'AI·SW 교사 아카데미'는 지역 중등 정보·SW 교원 역량 강화 교육 행사다. 부산 지역 중등 AI·SW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최신 SW교육 트렌드와 도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알려준다.
'지자체 협력형 RESIDENT 교육'은 기업 정보기술(IT) 실무자에게 최신 IT·SW 개발 트렌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트윈 환경 구축을 비롯한 IT 실무 능력 향상과 기업 신기술 도입 촉진을 유도한다.
'SW중심대학 영남권 연합 및 해커톤 대회'는 비SW전공생의 SW융합전공 연계와 우수 프로젝트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대회다. 동아대 비SW전공생 20명, 안동대 비SW전공생 20명이 참가해 SW 솔루션의 실질적 구현과 SW 기반 문제 해결력을 겨룬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13일~14일 BPEX와 아스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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