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환경제일탐사대' 봉사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생물 다양성 보호 목적의 연구 데이터 축적 및 기부를 위해 매미 서식지를 탐사하며 매미 개체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생물 다양성 보호 목적의 연구 데이터 축적 및 기부를 위해 매미 서식지를 탐사하며 매미 개체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생물을 탐사하고 그 결과를 공익 연구자료로 기부하는 '환경제일탐사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남산에서 '생물종 서식지 탐사'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생태 연구원들로부터 생물 다양성 가치, 우리나라 생물종 다양성 현황, 생물종 탐사 방법 등을 익힌 후에 직접 남산 일대의 매미 서식지를 탐사했다. 탐사대 활동으로 축적된 생물 탐사 데이터는 시민과학프로젝트인 지구사랑탐사대를 통해 공익 연구자료로 기부한다.

SC제일은행은 지역사회공헌 전략의 핵심인 임직원 자원봉사를 사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5년 연속 전체 임직원 80% 이상이 자발적으로 점주권 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호 목적의 매미 서식지 탐사에 참여한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호 목적의 매미 서식지 탐사에 참여한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