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월 10만원' 캐시백...신한카드, 'Edu Plan+' 출시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 문동권)는 월 최대 10만원까지 학원비를 캐시백 해주는 '신한카드 Edu Plan +(에듀플랜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오프라인에서 결제뿐 아니라 학원비 결제용 온라인 가맹점까지 캐시백 제공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10%를 최대 9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인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7%를 최대 5만원까지,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5%를 최대 2만원까지,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시 3%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월 20만원 이상 학원비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된다. 결제건수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5건 이상일 경우 1만원, 3~4건일 경우에는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본 캐시백과 추가 캐시백을 합칠 경우 월 최대 10만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이 가능하다.

학부모들을 위한 생활비 캐시백 및 영화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1%를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병원·약국 가맹점 업종 및 도시가스, 전기요금, 이동통신(KT, SKT, LG U+) 정기결제 경우에도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1%를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온라인으로 메가박스 영화 예매시에도 7000원을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일 경우 월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원비, 병원·약국 가맹점 업종 및 도시가스, 전기요금, 이동통신 등 이용 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