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인 어드밴텍은 최첨단 1U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FWA-3051'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드밴텍의 신제품인 FWA-3051은 강력한 인텔 제온 D-2700/2800 시리즈를 탑재해 네트워크 보안, 모니터링 및 관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최대 22개 코어를 지원하는 인텔 제온 D-2800 시리즈를 탑재한 어플라이언스는 보안과 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대 3200MHz의 DDR4 ECC/REG DIMM 슬롯 4개가 포함돼 있어 성능이 20%가량 향상됐다. 정교한 네트워크 환경에 충족하도록 설계된 FWA-3051은 높은 성능과 컴팩트한 효율성을 겸비했다.
FWA-3051은 리질리언스와 확장성도 고려해 제작됐다. FWA-3051은 2개의 I/O 대역폭과 2개의 어드밴텍 NMC1 슬롯을 통한 확장을 지원해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는 고밀도의 유연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인텔 QAT², 이중화 PSU 및 두 쌍의 LAN 바이패스 설계를 통해 강력한 신뢰성이 유지돼 24시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 에지 환경을 위해 설계돼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FWA-3051은 IPMI, 웹 및 RESTful API를 통한 센서 모니터링 및 시스템 제어를 위해 IPMI 2.0 플랫폼 관리를 포함한 인하우스 베이스보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랫폼 보안을 강화하고 제로 리스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빠른 복구 및 오류 방지 이중화를 지원한다. 또한 FWA-3051 솔루션은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취약성과 패치를 관리하며 서비스 수준 계약 내에서 유연한 사용자 정의 및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FWA-3051과 같은 어플라이언스는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드밴텍은 공간 효율적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해 SD-WAN 및 SASE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
김정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