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모델 강인경이 국내 팬플랫폼 팬트리로의 이적과 함께 더욱 다양한 소통을 펼친다.
13일 팬트리(Fantrie, 대표 백승재) 측은 모델 강인경이 최근 플랫폼 이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강인경은 321만 팔로워의 인스타그램과 함께 웹화보와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섹시 모델로, 온리팬스 내 한국인 중 최고 수익자로서도 화제가 됐다.
그는 팬트리 이적과 함께 기존 섹시 인플루언서로의 활약은 물론 더욱 다양한 범위에서의 소통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팬트리는 강인경의 이적을 기념, 구독자들을 위한 기념 컨텐츠 및 굿즈 제작 등 국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강인경은 이적 결정에 대해 “해외 플랫폼은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았다. 해외 플랫폼에서도 팬들이 적지 않았지만, 한국 플랫폼이 더 기능적으로도 좋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창작자로서 존중받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