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은 태국 마히돌대학교 시리라즈 병원과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시리라즈 병원은 1889년 설립된 2000병상급 병원이다.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런과 시리라즈 병원은 1년간 태국인 환자의 뇌MRI(SMWI)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휴런의 파킨슨 병 진단보조 솔루션인 휴런IPD, 휴런NI을 이용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각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신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인에 대한 휴런 솔루션의 성능 검증과 더불어 휴런의 태국 시장 개척을 위한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