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CC 센터플로우로 스타트업 업무 지원

카카오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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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CC 센터플로우를 이용하는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로 사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플로우는 별도 서버나 장비 구축이 필요 없는 구독형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플랫폼이다. 자연어처리(NLP), 음성인식(STT), 지능형 검색, 추천 솔루션 등 수준 높은 AI 기술이 적용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사용자 PC에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어떤 OS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센터플로우는 소규모 스타트업에게 필수 도구로 인정 받고 있다. 스타트업은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직원 한명이 영업, 고객응대,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한다. 인력과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AICC 센터플로우는 고객 대응 업무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에 AI기술이 더해져 구축비용 없이 컨택센터를 도입해 AI 상담봇이 고객 응대를 해준다.

D고객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고객문의 한번에 상담사는 약 4500원, AI상담봇은 약 43원 소요비용이 들었다. 상담사 대비 AI상담 비용이 1%에 불과하다.

신호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CC팀장은 “산적한 일과 적은 인원의 스타트업에는 비용 절감과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큰 숙제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스타트업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는 AICC 센터플로우가 되도록 끊임없이 비용 절감과 효율 증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