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코로나19 재확산에 팍스로비드 품귀”…그린생명과학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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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치료제 관련주로 꼽히는 그린생명과학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오후 1시 22분 기준 그린생명과학(114450)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빠르게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아동환자 역시 최근 2주일 새 3배 가까이로 늘어나 전국에서는 코로나 치료제, 진단키트 등이 빠르게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관련주로 꼽히는 그린생명과학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그린생명과학은 팍스로비드를 생산하는 화이자에 항생체 중간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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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