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는 방한 관광객 유치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 'TPS(Tripbtoz Partners Solution)'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TPS 프로젝트의 핵심은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제주 지역은 TPS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4년 말까지 제주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20% 이상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내 호텔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트너 호텔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특별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역 호텔 관계자들과 협력해 방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현지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한다.
곽노흥 트립비토즈 사업 본부장은 “TPS 프로젝트를 통해 파트너 호텔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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