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NCS 기업활용 컨설팅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13일 진흥회 산업혁신아카데미협업센터 세미나장에서 '2024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13일 진흥회 산업혁신아카데미협업센터 세미나장에서 '2024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13일 진흥회 산업혁신아카데미협업센터 세미나장에서 '2024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NCS전문컨설턴트와 중소기업 담당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관계자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컨설팅 수행 과정 및 성과를 점검하고 참여 기업간의 인사 및 직무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연계사업 소개와 NCS 기업활용 컨설팅 중간보고회, 참여 기업간 수행 경험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수행에서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기업에서는 NCS 도입으로 직무 중심의 인사 배치와 객관적인 성과 체계 구축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재채용 시스템과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세스 구축 등 전반적인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진흥회는 2015년부터 8년간 NCS 기반의 산업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및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광융합기업을 비롯한 전기·전자 분야 150개사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30개사를 대상으로 직무 중심의 인사 관리 도입을 목표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진흥회 상근부회장은 “NCS의 현업 적용도를 높이고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채용 프로세스 구축과 재직자 훈련 프로그램의 표준화로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