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춘천시 식품산업의 해외진출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홍콩 국제 식품전시회(HKTDC Food Expo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전 참가는 춘천지역의 우수한 식품을 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신규바이어 발굴과 내수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콩 국제 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 식품 관련기업과 바이어가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춘천지젹 참가기업은 총 2개사로 강원그린팜(대표 이선희)과 싱싱코퍼레이션(대표 김준봉)이 지역특산품과 청정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식품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였다.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업무협약 4건, 수출계약 2건(총 수출계약 금액 13만8000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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