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취창업지원단이 지역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취업 특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 된 본 사업은 △평촌과학기술고 △근명고 △안양문화고 △강남영상미디어고(강화군) 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00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회적응 역량 강화, 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기술, 한국형 진로성향검사 진단 등을 포함한 특강 형태의 교육을 받았다.
안양대 취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