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이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 1000만명 돌파와 함께, 팬소통의 대표주자 면모를 새롭게 입증했다.
19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의 위버스(Weverse)의 커뮤니티 가입자가 지난 18일 기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커뮤니티 개설 후 약 4년만의 누적성과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일본 등 237개국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호흡을 가져온 결과로 전해진다.
특히 약 4년 동안 댓글 총 3만 944개, 총 2680개의 포스트 등은 물론 위버스 아티스트 중 최다 규모인 총 452회의 위버스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노력을 보인 것이 팬들의 유입을 이끈 것으로 보여진다.
엔하이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우리 엔진을 보고 싶을 때마다 위버스를 찾아갔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니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위버스로 엔진들과 많이 소통하겠다. 늘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7~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9월1일까지 일본 아이치·미야기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