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페어] 동해형씨, 싱가포르에서 K펫푸드 성공적 진출 후, 국내 첫 신제품 출시

강원도 고성의 자연이 키워낸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동해형씨'는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마이펫페어 2024 일산 Part2”에 참가해 2024년 첫 신제품을 선보인다.

동해형씨는 동해바다의 향기가나는 씨푸드를 제안한다. 제품은 첨가물이 없고, 분쇄하거나 가공하지 않아 패키지에 원재료를 적지 않아도 한 눈에 원재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해외원재료를 사용하고 국내 가공하여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시중제품과는 달리 100% 입찰한 고성의 동해바다 자연산 수산물이며, 수산물이지만 염도를 0.1% 이하로 낮추고, 정기적인 중금속과 성분검사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레토르트(반건조) 제품은 강원고성에서 항구 입찰한 횟감으로 수작업 생산하며, 수분 4~60%의 촉촉한 습식 토핑 형태로 프리미엄한 제품이다. 이스트릿(동결건조) 제품은 한글 디자인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한글 디자인 공모수상한 펫푸드 최초의 한국 관광명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동해형씨의 모든 제품은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완판했으며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도 우리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 미주와 유럽으로 진출하기 위해 해외 IP 확보, 홈페이지 영문화 등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