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2024 코리아빌드위크 코엑스'에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T.FLEX(티플렉스)'의 공간디자인 활용 사례를 선보여 많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 코엑스'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수많은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4~2028 학교시설 환경 개선 5개년 계획'을 반영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을 운영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4~2028 학교시설 환경 개선 5개년 계획'을 통해 40년 이상의 노후 학교시설 재구조화, 학교시설 성능개선 및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에 5년간 29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에 제이솔루션은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에 참가해 자사의 투명LED 'T.FLEX'를 활용한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부스에 전시된 'T.FLEX' 투명LED는 총 5가지 종류('Stand Type', 'Wall Type', 'Flag Type', 'T-POP(Circle)', 'Work in Cooler 투명LED')로 이 중 얇은 필름이 바람에 흩날리는 'Flag Type'과 음료 매대에 부착해 다양한 광고를 표출하는 신제품 'Work in Cooler' 투명 디스플레이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Flag Type'은 단순 디스플레이를 넘어 미디어아트 인테리어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적인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어 여러 학교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
T.FLEX'는 조달청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어 품질과 안정성 모두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자사가 개발한 'J-Sign(제이사인)'을 함께 제공해 콘텐츠 추가 및 삭제, 변경과 스케줄 조정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어 관리의 편리성도 높였다.
아울러 전력소모량과 탄소배출량이 각각 일반LED의 40%, 26.9% 수준으로 뛰어난 절감 효과가 있어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시공 시 철제 구조물로 건설 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일반LED와 달리 유리면 부착방식으로 구조물 설치가 불필요해 폐기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에 더해 최초 설치 후 콘텐츠 추가 및 변경 등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기적인 교체와 폐기 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현수막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추가로 일반LED로 제작되는 전자현수막과 달리 공간에 개방감도 더할 수 있어 춘천시청 옥외 투명 디스플레이로 설치되어 다양한 시정정보 및 홍보물을 표출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2024 코리아빌드위크 코엑스'에서 선보인 'T.FLEX' 투명LED 라인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