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통신·IoT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는 19일, 여러 현장에서 발생 되는 노이즈와 서지로부터 장비와 데이터를 보호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인 RS-422·RS-485 아이솔레이터 'BASSO-1010DC/IS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는 열악한 환경이나 낙뢰 등에서 무작위적으로 발생되는 노이즈와 서지로 인해 고가 장비의 오류 및 설비의 파손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데이터 통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출시된 'BASSO-1010DC/ISO'는 선로를 통해 인입되는 노이즈와 서지에 대한 뛰어난 보호 기능을 탑재해 고가의 장비나 설비를 효과적으로 보호 할 수 있다. 파손으로 인한 불량과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 되는 낭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보호 기능 외에도 RS-422, RS-485 통신 컨버팅 기능을 사용자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며, 리피터 기능으로 활용 시 RS-422, RS-485 통신을 최대 2.4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스템베이스 관계자는 “시리얼통신 전문기업의 37년 노하우를 집대성해 출시한 이 제품은 UL을 통해 입증된 고성능과 고신뢰성의 아이솔레이션 부품들을 채택해 최대 3kV 아이솔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최고 921.6Kbps의 고속 RS-422, RS-485 시리얼 통신과, -40℃~85℃ 산업용 동작 온도를 지원한다”면서 “최대 30kV ESD 및 서지 보호기능을 탑재한 것도 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베이스는 'BASSO-1010DC/ISO'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BASSO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공략 할 것”이라며 “'세계 속의 기술 강국 대한민국, 그 속의 시스템베이스'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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