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당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회 생중계와 더불어 다큐멘터리, 새 당구 브랜드 런칭 등 당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SOOP은 19일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2024 호치민 3쿠션 월드컵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 '호치민 3쿠션 월드컵'에 참가하며 5년 만에 UMB로 돌아온 3쿠션 4대천황 중 한명인 '프레드릭 쿠드롱'을 집중 조명한다. 경기를 넘어 선수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과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대회를 생중계한다.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대회는 지난 해 '심장 박동수 도입'과 '시네마틱 콘셉트 경기장' 등으로 주목받았다. 올해도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지난주에 펼쳐진 치열했던 예선전을 통해 여자부는 김하은, 최봄이, 허채원 등 8명, 남자부는 강자인, 허진우, 이정희, 손준혁 총 4명이 진출했다.
SOOP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온라인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대회 생중계 일정과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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