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로부터 2023년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엑셀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STP 엑셀런스 어워드는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비율'(STP Rate)이 우수한 은행에 매년 부여되고 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은행의 업무처리능력 및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부산은행은 2001년 이후 HSBC 이 외에도 △Bank Of America △BNY MELLON △COMMERZ BANK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으로부터 꾸준히 STP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은행 외화송금처리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준 높은 외환전문가를 육성과 고도의 송금시스템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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