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소 패션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중개플랫폼 'DANAYAD'를 운영하는 슬로크(대표 라호진)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스테이션케이가 함께 결성한 스테이션케이-씨엔티테크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슬로크 'DANAYAD'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프랑스 파리 STATION F 입주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부문 장관상 수상,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경기북부) 선정,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인증 획득, 강남구 TIPS TOWN 청년 입주기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창업아이템 혁신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라호진 슬로크 대표는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선정을 시작으로 투자까지 연계돼 기쁘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O2O(Offline To Online)방식의 플랫폼 서비스로 DANAYAD를 정식 론칭하고 현지 타깃 광고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패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뛰어난 '의식주' 기업들을 발굴 및 협업해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 진정한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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