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16~18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4'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에는 △VAMM 스튜디오 '이클립스: 최후의 생존자들' △제로젯 '오스트트' △프리키즈 '가시' 등 총 3개사가 참가해 자사 게임을 선보였으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ZeroZet과 프리키즈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인디스타즈'에 선정돼 초기 단계부터 지원을 통해 더욱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인디스타즈는 2016년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개소 이후 지역 인디 게임 개발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사우스포게임즈'SKUL', 이그노스트 '유어블라이트' 등 우수 팀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경주 원장은 “BIC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 처음 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광주 공동관을 방문해 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개발사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고 글로벌 진출 도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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