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차단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위고페어(대표 김종면)가 오는 9월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패션·뷰티 브랜드 보호를 위한 위조상품 대응 전략: 최신 동향과 실무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위고페어는 전 세계 마켓플레이스에서 위조상품의 판매를 차단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위고페어는 데이터 크롤링과 AI 이미지 분석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청의 위조상품 차단 전문기관으로서 전 세계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조상품을 신속하게 식별해 신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기업들이 스스로 위조상품을 조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With Wegofair: Fake Zero'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기획되었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23년간 변리사 활동을 하면서 기업들에게 위조상품 대응전략을 제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위조상품의 비중이 높은 패션·뷰티 브랜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조상품의 최신 동향 및 대응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송하림 위고페어 팀장은 해외 온라인 마켓에서 복잡한 신고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주요 e커머스 플랫폼(알리바바)에서 진행되는 신고 절차를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사전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지식재산권 관련 무료 전문 상담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한 참가 신청은 위고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