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19일 마감한 하반기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 결과 65명 모집에 594명이 응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9.1대1이다.
직급별로 선임연구원(5급)은 25명 모집에 240명이 응시해 평균 9.6대1 경쟁률을 보였으며, 6급(연구사 포함) 연구원은 7.8대1, 7급 연구원은 14.8대1을 기록했다.
우주청은 서류전형을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를 내달 6일 발표할 계획이며, 내달 24~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직원들은 우주항공임무본부, 우주항공정책국, 우주항공산업국, 기획조정관실 등에서 △우주수송·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 분야 프로젝트 설계·관리 △연구개발(R&D) 과제 선정·평가 △정책 기획 △국제협력 △홍보 △정보화 등 부서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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