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디앤피, 베트남 Red River와 인적자원 프로젝트 MOU 체결

사진=아이에스디앤피(ISDNP) 제공
사진=아이에스디앤피(ISDNP) 제공

교통신호등 관련 기술제조기업 아이에스디앤피(대표 엄순화)가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의 적극연대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20일 아이에스디앤피(ISDNP) 측은 베트남 Red River와 '인적 자원 활용 프로젝트'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디앤피는 지난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보행신호음성안내보조장치 등 교통신호등 보조장치 기술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해외수출 유망기업이다.

이번 MOU는 양국 간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아이에스디앤피(ISDNP) 제공
사진=아이에스디앤피(ISDNP) 제공

특히 베트남 내 석유 유통사업과 자동차 관리센터 및 교통구조 센터를 긴급 지원 Red River를 파트너로 삼아 현지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이에스디앤피는 이번 MOU를 근거로 베트남에 추진하는 교통신호등 보조장치의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에 관한 정보를 Red River에 성실히 제공하기로 했으며, Red River는 ISDNP와 협력해 참여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아이에스디앤피는 “이번 MOU는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가 기대되며, 양측은 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